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 vs 군대 (문단 편집) === [[공군]]과 항공병기 === [[파일:로켓말고 JDAM을쓰라고.jpg]] 보다 사거리가 길고 위력이 강한 포병. 좀비에게 날개가 없는 이상 하늘을 공격할 수 없기에 공군은 존속할 것이다. 다만 전투기란 게 기갑 이상으로 돈을 먹기 때문에, 기갑처럼 도태되거나 [[경공격기]]으로 대체될 것이다. 일단 하늘에 뭐라도 날아다닌다는 것은 항공기를 운용할 세력이 남아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어딘가에 고립되어 있을 절망에 빠진 생존자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. 대부분의 좀비 영화나 만화 등에서 시작 즈음에는 군용 항공기가 이리저리 바쁘게 날아다니다가 완전히 말세가 되면 하늘에 아무것도 없는 묘사를 하는 건 흔한 일이다. 물론 공군기지가 좀비들한테 털리면 위의 이점들은 사라질 테지만 공군 기지는 일반적으로 제일 중요한 시설 취급을 받기 때문에 그런 일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. 영어로 육군 병영은 Post, 즉 주둔지로서 기본적으로 이동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, 공군기지는 Base, 즉 기지로서 고정된 위치를 전제로 한다. 육군이 자기 병영을 버리더라도 공군기지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. 일단 공군기지가 살아만 있으면 최악의 경우라도 항공 보급은 기대할 수 있고 폭격을 통한 공격도 기대할 수 있다. 그리고 설령 한 번 정도 뺏기더라도 운용이 가능한 공군 관계자가 한 명이라도 보호되고 있다면 상식이 있는 한 능력이 되는 모든 주변 군 병력은 다시 공군 기지를 탈환하려 들 것이다. 애초에 탈환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. 공군기지나 항공모함을 잘 수호하여 보급과 정비가 제때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온 대륙을 좀비가 뒤덮고 있어도 수년 이내에 탈환이 가능할 것이다. 전투기란 게 기갑 이상으로 돈을 먹는데다 좀비들은 후방에 물자 집적지나 공업지대 따위를 보유하지 않으므로 공군의 후방타격 능력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. 연료를 뿌리면서 날다시피 하는 최신형 [[전폭기]]보다 [[훈련기]]와 [[경비행기]]가 정찰 및 지상공격용으로 사용될 것이고, [[비행선]]도 사용될 수 있으나 악천후에 취약하고 민수용으로도 애드벌룬 정도밖에 없으니 운영 기술을 상실한 지 오래. 좀비 지대 상공에서 추락하기라도 하면 구조하는 게 어려우니 사용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. [[좀비 건쉽]] 시리즈에서는 무한히 몰려오는 좀비 무리와 거대 괴수를 [[AC-130]] 건쉽이 박살내준다. 추락해도 인명 살상 걱정이 없는 [[드론]]이 정찰과 공격, 특히 포병의 킬존으로 좀비들을 끌어내는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다. 크기상 총기를 장착하는 것은 탄약량이 적어 주요 표적이 딱히 없는 좀비에게는 비효율적이지만 시가지를 누비면서 좀비들을 끌어낼 수 있으면 높은 가치를 가진다. 해군의 [[항공모함]]이 살아있다면 공군의 장점 상당수를 누릴 수 있지만, 일반 전투기는 항공모함에서 이착함할 수 없다. 활주로도 너무 짧고, 착함 난이도도 상상을 초월해서 그냥 갖다 들이박는 수준으로 착륙해야 한다. 어찌어찌 착륙했다 해도 날개가 커서 엘리베이터에 태우지도 못하여 격납이 불가능하다.대개 항공모함 전용 전투기인 [[함재기]]가 따로 설계된다. 그러나 2차대전 때 쓰던 프로펠러 전투기가 재취역해서 사용한다면 착륙은 가능할 수도 있다. * [[훈련기]]와 [[경비행기]] 좀비전에서 전투기나 폭격기를 항공정찰에 동원하는 건 비효율적이라서 정찰용으로 사용될 것이다. * [[비행선]] 일부 군에서 보유하거나 민간 소유의 비행선이라도 그 압도적인 가성비 덕에 항공 정찰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. 국내엔 [[열기구]] 같은 거 말고는 이런 게 거의 없지만. 좀비에게는 대공포가 없기에 비행기나 비행선이나 위협을 받지 않는 건 똑같으니 다시 등장해서 폭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, 비행선은 악천후에 취약하며 전장에선 폐기된 지 오래되었고 민간에서도 별로 쓰이는 일이 없어서 운영의 기술은 이미 상실된 지 오래인데다 태생적으로 느려터진 비행선은 즉각적인 화력지원이 불가능하고, 좀비와 달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반정부 무장단체가 생겼다면 다시 관짝으로 들어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. * [[전폭기]] 공격헬기가 있음에도 전폭기가 공중지원에 나서는 것은 투하하는 폭탄의 위력이 더 큰 것도 있지만,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. 좀비에게 포위되어 즉각적인 화력지원이 필요한데 포병은 다른 급한 곳에 쏴주느라 지원이 어렵다. 그런데 항공지원은 비행선밖에 없고 날아오려면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. * [[헬기]] 육군 소속이지만 공중 전력이므로 편의상 이곳에 서술한다. [[공격헬기]]는 보병 상공에서 호버링하며 지속적인 공대지 화력을 투사하며, [[수송헬기]]는 병력을 신속히 전개하고 고립된 병력과 주민을 구출, 보급에 이용한다. * [[수송기]] 육로는 대부분 막혔기에 보급이나 수송은 거의 무조건 수송기를 써야 한다. 많은 폭약과 탄약을 화물칸에 싣고 다니며 긴 체공 시간 동안 화력을 투사하는 [[AC-130]] 같은 [[건쉽]]은 꽤 유용할 것이다. * [[폭격기]] 폭격기는 유도무기로 포병이 처리할 수 없는 곳을 타격하거나, 만약 좀비들이 마을 하나를 장악했다면 융단폭격으로 좀비 무리를 지워버릴 수도 있다. 이때 현역 폭격기들 말고도 좀비는 공중전 수행 능력이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은 2차대전에 쓰던 폭격기 하나쯤은 남아있으니 [[B-17]]같은 2차 대전 폭격기나 [[B-32]]같은 냉전기 시절 폭격기들도 쓰려면 충분히 쓸모가 있을 것이다. 일반적으로 [[항공폭탄]]은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다른 육, 해, 공군의 병기들이 사용하는 미사일이나 포탄들의 위력과 차원이 다르다. 포탄과 미사일은 발사된 후 목표를 향해 날아가야 하기에 병기의 전체 무게 중 작약이 차지하는 양에 제한이 생기지만 항공폭탄은 위에서 떨어뜨리면 중력이 알아서 목표까지 데려다 주므로 해당 문제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. 그래서 이러한 위력의 항공폭탄은 지상군의 포병마저 [[오버킬]] 소리를 듣는 대 좀비전에선 그야말로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. 다만 항공폭탄 중에서도 그 종류에 따라 좀비전에서의 효율이 나뉠 것은 당연하다. 평범한 고폭탄은 일반적으로 폭발 자체의 범위는 작약량에 비해 좁기 마련이라 좀비를 없앨 수 있는 범위가 작아 비효율적일 것이고, [[집속탄]]은 원래부터 보병이나 경장갑 차량을 파괴하는데 특화되었으므로 큰 위력을 넓은 지역에 투사할 수 있어 효과적이나 역시 그 불발탄이 문제다. 열압력탄은 유효한 폭발 범위도 우수하고 불발탄 걱정도 적으니 이 면에선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. * [[공중조기경보통제기]] 좀비가 전차나 전투기를 운용하지 않는 이상 쓸모없다. 좀비가 비행이 가능해도 현대의 고속 제공 전투기는 저속의 사람을 상대로는 부적합하다. * [[드론]] [[UAV]]나 [[드론]]은 대인 정찰과 공격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. 총기 장착형 드론은 [[https://youtu.be/SNPJMk2fgJU|이렇게 쉽게]] --CG다--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기 때문에 화력 투사가 어려운 지형에는 소형 드론을 투입하면 병력 손실이 없다. 게다가 좀비는 지능이 거의 없고 인간에게만 반응을 보이기에 [[UGV]]만 투입해도 값싸고 손쉽고 친환경적으로 시가지, 험지 제압이 가능할 수 있다. 소리와 진동에 반응해도 드론에 폭탄을 장착해서 터뜨릴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